"조재현에게 성폭행 당했다" 3억 손배소 제기한 여성 항소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성년일 때 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 A씨가 항소를 포기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자신이 만 17세이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앞서 지난 8일 A씨가 조씨를 상대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미성년일 때 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 A씨가 항소를 포기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A씨가 판결 후 2주간 항소기간이 지나도록 항소하지 않아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8월 자신이 만 17세이던 2004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A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를 신정하며 정식 재판이 진행됐다.
A씨는 자신이 겪은 고통을 전달하겠다는 측면에서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고, 조씨는 해당 사건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사건이라고 반박했다.
그리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이상주 부장판사)는 앞서 지난 8일 A씨가 조씨를 상대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유정, 향년 26세로 사망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길"(공식)
-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양재웅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법 공개
- 네이버-카카오, 새 역사 쓰나…역대 최대 실적 '눈앞'
- '영원회귀'로 뜬 넵튠, 신작 '러시'로 양날개 편다
- '엑시노스' 힘싣는 삼성전자…시스템반도체 확대 박차
- 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출시 1년…글로벌 성과로 '적자 탈출' 가시권
- 손보사들 이륜차 보험 특약 경쟁
- [겜별사] 넷마블표 첫 리니지 라이크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 지구-소행성 충돌 D-200…넷플릭스, '종말의바보' 등 신작 공개 [위클리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