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올해 친환경차 수혜로 이익 증가 지속-현대차증권

김종성 2021. 1.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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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7일 S&T모티브에 대해 올해 친환경차 수혜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9천 원으로 27.1% 상향 조정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현재 e-GMP 직접 수혜 소식은 없지만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에 따른 HSG 증가, GM 드라이브유닛 볼륨 증가 등 친환경차 볼륨 증가에 수혜를 볼 것"이라며 "올해 1조1천억 원의 매출액, 1천80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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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차증권은 27일 S&T모티브에 대해 올해 친환경차 수혜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7만 원에서 8만9천 원으로 27.1% 상향 조정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안정된 방산 사업부문과 xEV 구동모터에 기반한 정책효과와 수요 개선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파워트레인 모터 매출은 xEV와 연비 규제 강화, 수요 증가로 동반 성장하며 BEV 플랫폼 대량 양산화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이어 "현재 e-GMP 직접 수혜 소식은 없지만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에 따른 HSG 증가, GM 드라이브유닛 볼륨 증가 등 친환경차 볼륨 증가에 수혜를 볼 것"이라며 "올해 1조1천억 원의 매출액, 1천80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T모티브는 4분기 영업이익 29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방위산업 성수기와 코로나19 영향 회복과 GS,드라이브유닛, HMG 친환경모터 매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며 이익이 예상치보다 컸다는 평가다.

장 연구원은 "유럽과 중국 xEV 판매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모터 중심의 탄력적인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지난해와 유사한 방산 매출과 부품 매출에 있어 코로나19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GM 전기차 드라이브유닛 물량 증가, HMG향 하이브리드 HSG 모터 매출 순증 등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종성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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