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2월 코스피, 3000~3300 전망..경기민감株 비중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주식시장이 짧은 조정을 겪은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실행해서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한국 경제도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는다"면서 "가파른 금리 상승과 국내 공매도 재개만 피한다면 주식시장이 짧은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에 투자하라고 추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주식시장이 짧은 조정을 겪은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고 전망했다. 2월 코스피지수는 3000~33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경기민감주 비중을 확대를 권고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실행해서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 미국 경기가 살아나고 한국 경제도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는다"면서 "가파른 금리 상승과 국내 공매도 재개만 피한다면 주식시장이 짧은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부양책은 공화당의 반대가 장애물이지만 최종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서 "미국 양당이 일찌감치 합의점을 찾는 작업에 나섰고 필리버스터를 피하는 방법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에 투자하라고 추천했다. 최근 이익 증가 속도가 빠른 디스플레이 업종이나 이익이 양호하게 나오는 소재와 같은 경기민감업종의 비중 확대를 권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판 N번방’ 방통위는 “위법” 카카오 “회원 신고 없어 제재 불가”
- [가봤어요] “장인 정신에 매료”… 에르메스 팝업 전시
- 드러나는 김호중 ‘음주 정황’…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 엔진 고장·조류 충돌도 구현… 이스타항공 훈련장치 타보니
- [딥테크 점프업]③ 창업 뛰어든 배터리 석학 “목표는 전 세계 단결정 양극재 점유율 10%”
- [인터뷰] 핀란드 육아 전문가 “SNS 때문에 아이 안 낳는 건 슬픈 일…비교 말아야”
- 1년 내내 오른 아파트 전셋값… "앞으로 더 오른다"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모든 인간이 다 우주" 음악계 노벨상 탄 작곡가 진은숙
- “웹툰 원작 드라마도 인기”… 만화 종주국 日 장악한 K-웹툰
- “국민은행 예·적금보다 낫다” KB국민은행 영구채 발행에 투자자 솔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