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JTBC '인간실격' 출연 [공식]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1. 27.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지영이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박지영은 극 중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아란' 역을 맡는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박지영이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가 밀도 높게 그려진다.

박지영은 극 중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아란' 역을 맡는다. 배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란은 일일 연속극부터 영화, 광고, 예능, 자기계발서까지 장벽 없이 종횡무진 활동하는 셀럽이다. 마찬가지로 중년 배우인 남편을 둔 연예계 대표 부부이기도. 이처럼 화려할 것만 같아 보이는 아란의 삶은 알려지면 곤란한 비밀 투성이다.

박지영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오! 문희’에서 가족들의 정서적인 구심점이 되는 송원장으로 분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관객들의 따뜻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작년에 숱한 화제를 모았던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건설회사의 대표 김연자로 등장해 강력한 아우라로 극의 텐션을 압도하면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