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황]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국제유가 혼조세

김정호 입력 2021. 1. 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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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6달러(0.3%) 내린 52.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3달러(0.1%) 오른 55.91달러를 나타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도네시아도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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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6달러(0.3%) 내린 52.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3달러(0.1%) 오른 55.91달러를 나타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가운데 인도네시아도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다.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0만명을 넘겼고 프랑스에서는 곧 3차 봉쇄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4.30달러(0.2%) 내린 1850.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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