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1412호를 읽고

2021. 1. 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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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오늘도 요가원 간판의 불을 켭니다
뼈를 깎는 희생과 분투에 마음이 짠합니다. 방역에 이렇게 충실했다면 국가가 나서서 ‘영업 제한 보상금’을 지급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어려운 분들을 도와준다는 지원금이 아니라 방역에 성실히 협조하고 영업 제한의 피해를 감내한 자영업자들에게 정당하게 보상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_네이버 fanc****
어휴. 그냥 문 열고 영업하세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전 요가나 필라테스 해본 적 없고 관심도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마스크 안 쓰는 식당이나 술집은 영업하는데 마스크 쓰는 다른 업종은 영업 못 하게 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작은 힘이지만 편들어드릴게요.
_네이버 bigv****
그 와중에 묵묵히 버티며 무너져 내려가는 이들의 삶.
_트위터 @_Nefesh

플랫폼, 이젠 변호사도 삼키나
저거 믿고 변호사 찾았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친척이나 친한 사람한테 소개를 받아 가세요. 변호사가 모든 일을 똑같이 처리해준다고 믿는다면 광고 믿고 가든지요._다음 즐겁게 살자
광고비를 많이 낸 변호사 순서대로 추천해주는 게 진정 의뢰인에게 도움이 될까. 결국 배달의민족처럼 플랫폼이 독식하게 되면 소비자 돈만 더 들게 되겠지._다음 KH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겠지만 결국에는 의사, 변호사, 기술자 모두 플랫폼화가 될 것입니다._네이버 sjc0****

“이재용 재판에 반영돼야 하는 건 전문심리 결과다”
무슨 말들이 그렇게 많은가? 법대로 처리하면 된다. 끗발 없는 서민들 재판에도 이런 관심 보였었나?_다음 허리케인

삼성이 세계 기업으로 우뚝 선 것은 인정하지만 정경유착이나 언경유착은 많이 잘못된 경영형태로, 법으로 죄를 묻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도 만약 여론 반전을 위해 보수단체나 언론에서 지원하고 있다면 당장 멈춰야 할 것이다._경향신문 홈페이지 박만호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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