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코로나19 '음성'..권덕철 장관은 자가격리 수순

박지혜 2021. 1. 27.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2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청장은 보건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검사를 받자, 선제적으로 검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복지부 직원은 권 장관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수행비서인 점에 비춰 권 장관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2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청장은 보건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권덕철 복지부 장관이 검사를 받자, 선제적으로 검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청장은 전날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에서 권 장관을 만났으며, 25일에도 공동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권 장관과 자리를 함께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연합뉴스)
권 장관도 앞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 장관은 확진자인 복지부 직원 1명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검사를 받은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만큼 하루 이틀 뒤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복지부 직원은 권 장관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수행비서인 점에 비춰 권 장관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