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TCS국제학교 109명 '무더기 확진'..하루 최다

고귀한 기자 2021. 1.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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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TCS국제학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9명이 추가돼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모두 광주 TCS국제학교발 확진자로 학생 7명, 교사 1명, 교인 1명이다.

전날 오후에는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의 확진자가 한번에 나왔었다.

이로써 광주 TCS국제학교 확진자는 하루만에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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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 기준 광주 광산구 소재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해당 TCS국제학교의 모습.2021.1.2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TCS국제학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9명이 추가돼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1636~164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광주 TCS국제학교발 확진자로 학생 7명, 교사 1명, 교인 1명이다.

전날 오후에는 광주 TCS국제학교에서 100명의 확진자가 한번에 나왔었다.

이로써 광주 TCS국제학교 확진자는 하루만에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에서는 122명이 합숙을 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22명 중 66명은 타지역에 주소를 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 대부분은 6세부터 10대까지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광주 1479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국제학교와 관련된 전수조사를 벌여왔다.

광주에서 하루만에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래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효정요양병원에 집단확진이 발생한 지난 3일 74명이 최다였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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