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내일 나선시에 폭설

배영경 입력 2021. 1. 27. 0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은 27일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져 28일에는 전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내일과 모레 사이 나선시와 함경북도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 폭설을 동반한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은 27일 오후부터 구름이 점차 많아져 28일에는 전 지역에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내일과 모레 사이 나선시와 함경북도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 폭설을 동반한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방송은 28∼29일 북부 내륙 지역 대부분에서 초당 10∼15m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고, 29∼30일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다며 "동상 등 추위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책을 철저히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또 28일 동해와 서해에서 강풍으로 인해 2∼4m 수준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3, 20

▲ 중강 : 구름 많음, -3, 20

▲ 해주 : 구름 많음, 4, 20

▲ 개성 : 구름 많음, 6, 20

▲ 함흥 : 구름 많음, 6, 20

▲ 청진 : 맑음, 2, 10

ykbae@yna.co.kr

☞ 시민에 작명 맡긴 용산공원…새 이름 보니 헛웃음만
☞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손배소 승소 확정
☞ "급해서 덜컥 계약했는데"…중국산 백신 구매국들 '진통'
☞ 미국 플로리다주 "도쿄 올림픽, 대신 개최하겠다" IOC에 서한
☞ 배성재 아나운서 "거취에 대해 SBS와 논의…결론은 아직"
☞ 차량 절도범이 길에 버린 아기 찾아 준 택배기사
☞ 광주 TCS국제학교 운영실태 베일속…추가 확산 우려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파우치, 트럼프의 '살균제 주입' 발언에 "'아이고 맙소사' 했다"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