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민 주도로 현안 해결한다..행안부 공모에 선정

김근주 2021. 1. 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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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신규 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은 지역 문제를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업해 풀어가는 방식이다.

또 2월부터 시와 시의회, 구·군, 관내 대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울산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추진위원회와 사무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9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출범식을 열어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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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신규 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은 지역 문제를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협업해 풀어가는 방식이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시는 행안부로부터 의제 수렴·의제 실행비, 출범식·성과공유회 등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 2월부터 시와 시의회, 구·군, 관내 대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울산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추진위원회와 사무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의견 수렴과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실현 가능한 의제들을 선정·구체화하고, 3개월간 실험을 진행한다.

이어 9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출범식을 열어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로 지역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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