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무패' 아르테타 "승리는 자신감을 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아르테타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 스포츠'에 "상대는 전방에서 아주 위험한 팀이다. 발전하는 팀이고 전환이 좋은 팀이다. 그러나 우리가 올바른 일을 많이 했다. 우리가 확실히 지배한 시간도 있었다. 우리는 아주 편안해 보였고 좋은 골도 넣었다. 여기서는 이기기가 어렵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아르테타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이른 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했지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부카요 사카의 맹활약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레프트백으로 나선 세드릭 소아레스의 크로스도 날카로웠고 그는 쐐기골 도움을 남겼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 스포츠'에 "상대는 전방에서 아주 위험한 팀이다. 발전하는 팀이고 전환이 좋은 팀이다. 그러나 우리가 올바른 일을 많이 했다. 우리가 확실히 지배한 시간도 있었다. 우리는 아주 편안해 보였고 좋은 골도 넣었다. 여기서는 이기기가 어렵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 "우리는 빌드업이 훨씬 좋았고 우리 스스로 문제에 빠뜨리지 않았다. 우리는 더 깔끔해졌고 더 효율적이었다. 우리가 깊게 수비해야 할 때도 편안해 보였다"고 평했다.
또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세트피스에서 실점했지만 우리 팀이 보여준 특징이 좋다. 0-1로 뒤진 상황에서도 반응, 자신감, 우리가 보여준 방식은 긍정적이다"며 호평을 이어갔다.
시즌 초반 부진해 리그 15위까지 추락한 아스널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로 반등하며 리그 8위까지 올라왔다. 아르테타 감독은 "승리는 자신감을 준다. 우리는 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 노마크인데’ 손흥민, 결정적 기회서 붕 뜬 슈팅
- 백업 요원들 분전했지만, 손흥민-케인 푹 쉬지는 못했다
- ‘손흥민 도움’ 토트넘, 2부 위컴에 4-1 역전승..은돔벨레 멀티골
-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 추가, 은돔벨레 골 도와
- ‘손흥민 벤치 대기’ 토트넘, 2부 위컴에 고전 전반 1-1
- 리버풀전 앞둔 FA컵, 손흥민 푹 쉴까 [토트넘 프리뷰]
- 손흥민, 2020년도 AFC 국제 선수상 ‘통산 4회’
- 윤수현 “손흥민 경기 출전 장면마다 ‘손님온다’ 노래 나와, 틀어주신 분 감사”(가요광장)
- 英언론, 손흥민 7점 무난한 평가에도 “찬스 두 번 놓쳐”
- 골대가 막는 손흥민 득점 선두, 케인 벌써 따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