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무토, 필라델피아와 5년 1277억원 계약

문성대 2021. 1. 27.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를 자격을 얻은 포수 J.T. 리얼무토(30)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와 5년 총액 1억1550만 달러(한화 약 1277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리얼무토는 메이저리그 역대 포수 연평균 최고 몸값을 갈아치웠다.

리얼무토의 평균 연봉은 2310만 달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AP/뉴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J.T. 리얼무토가 지난 8월1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뛰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를 자격을 얻은 포수 J.T. 리얼무토(30)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리얼무토가 필라델피아와 5년 총액 1억1550만 달러(한화 약 1277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리얼무토는 메이저리그 역대 포수 연평균 최고 몸값을 갈아치웠다. 리얼무토의 평균 연봉은 2310만 달러다. 이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조 마우어(8년 1억8400만 달러)의 평균 연봉 23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플로리다 마린스에 입단한 리얼모토는 2014년 데뷔한 후 2015년부터 주전 선수로 뛰었다. 2018시즌을 마친 후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 됐다.

리얼무토는 2018년 21홈런, 2019년 25홈런을 터뜨리며 강타자 반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7년 통산 타율 0.278에 95홈런 358타점 44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2019년에 무려 49%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