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PSG 이적 임박..'구매 옵션 없는 잔여 시즌 임대' (佛 매체)

곽힘찬 2021. 1. 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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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의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가 매우 근접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은 27일(한국시간) "최근 몇 주 동안 PSG의 러브콜을 받은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품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완전 구매 옵션이 없는 임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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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의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가 매우 근접했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은 27일(한국시간) “최근 몇 주 동안 PSG의 러브콜을 받은 알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품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완전 구매 옵션이 없는 임대다”라고 전했다.

한때 알리는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을 대표하는 주요 선수였다. 하지만 부진이 1년 넘게 이어졌고 조제 모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서서히 입지를 잃어가다 교체 자원으로 전락했다. 올 시즌 풀타임 활약은 손에 꼽을 정도다.

결국 알리는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했고 자신의 은사가 지휘하고 있는 PSG가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했고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선수단 부족을 우려한 것이다. 알리의 이적은 무산되는 듯했다.

그러나 PSG가 지속해서 러브콜을 보낸 끝에 알리를 품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프랑스 풋볼’은 ‘스카이스포츠’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PSG와 토트넘의 협상은 매우 진전됐다. 알리는 PSG 이적을 열망하고 있으며 구매 옵션이 없는 잔여 시즌 임대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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