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차민수 프로기사회장 회고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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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70) 프로기사회장이 회고록 '미스터 트와이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승부사 차민수의 70년 삶을 담담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차민수는 74년 입단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나 89년과 90년 당시 권위있는 세계대회였던 후지쓰배에서 잇달아 8강에 오르며 바둑계를 놀라게 했고 96년 세계 포커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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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차민수(70) 프로기사회장이 회고록 ‘미스터 트와이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승부사 차민수의 70년 삶을 담담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포커가 국내에서는 여전히 음지의 스포츠, 혹은 도박으로 인식되는 현실에서, 이 회고록이 포커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집필했다고.
외국에서 포커는 마인드 스포츠로 인식돼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받아들이고 있고, 포커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은 2028년 런던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차민수는 74년 입단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으나 89년과 90년 당시 권위있는 세계대회였던 후지쓰배에서 잇달아 8강에 오르며 바둑계를 놀라게 했고 96년 세계 포커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34대 프로기사회장에 선출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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