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웨스트햄 모예스 "최선을 다할 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예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후반 20분 크레이그 도슨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모예스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전반 3분 만에 윌프리드 자하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9분 토마스 수섹의 동점골로 따라붙었고 전반 25분 수섹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0분 크레이그 도슨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실점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을 기록한 웨스트햄은 리그 4위까지 올라갔다.
경기 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우리가 시작을 잘해야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팰리스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는 기록이 좋다. 우리는 이를 경계했고 선제 실점해 실망했다. 그러나 곧바로 따라붙은 것은 큰 차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력에 대해 "우리는 경기를 잘했고 우리가 필요했던 새로운 기어를 가진 것 같다"며 "마무리에서 실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가 플레이한 방식과 결과에 만족한다"고 평했다.
웨스트햄은 4위까지 올라갔다. 지난 시즌 강등권 경쟁을 벌인 팀이 환골탈태했다. 모예스 감독은 "순위표를 보지는 않았지만 꼭대기에 근접한 위치는 분명 내가 바라던 것이다. 나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팀을 감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며 너무 앞서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 노마크인데’ 손흥민, 결정적 기회서 붕 뜬 슈팅
- 백업 요원들 분전했지만, 손흥민-케인 푹 쉬지는 못했다
- ‘손흥민 도움’ 토트넘, 2부 위컴에 4-1 역전승..은돔벨레 멀티골
-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 추가, 은돔벨레 골 도와
- ‘손흥민 벤치 대기’ 토트넘, 2부 위컴에 고전 전반 1-1
- 리버풀전 앞둔 FA컵, 손흥민 푹 쉴까 [토트넘 프리뷰]
- 손흥민, 2020년도 AFC 국제 선수상 ‘통산 4회’
- 윤수현 “손흥민 경기 출전 장면마다 ‘손님온다’ 노래 나와, 틀어주신 분 감사”(가요광장)
- 英언론, 손흥민 7점 무난한 평가에도 “찬스 두 번 놓쳐”
- 골대가 막는 손흥민 득점 선두, 케인 벌써 따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