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블링컨 국무장관 취임에 "한미관계 발전 기대"

강중모 2021. 1. 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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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6일(현지 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미 의회 인준을 마치고 공식 취임한 것을 환영했다.

27일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블링컨 국무장관 취임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히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통인 블링컨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한 바 있고 한반도 및 아시아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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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26일(현지 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미 의회 인준을 마치고 공식 취임한 것을 환영했다. 27일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블링컨 국무장관 취임을 계기로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히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통인 블링컨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한 바 있고 한반도 및 아시아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인사다.

그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 후퇴한 미국의 국제적 위상과 동맹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국무부 #블링컨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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