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50kg 넘어본 적 없다"..56세 김예령 '아이유 옷' 완벽 소화

임현정 기자 2021. 1. 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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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이 아이유가 입은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과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예령은 딸 김수현과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화보 촬영에 나섰다.

피팅룸에서 의상을 갈아 입은 김예령은 올해 한국 나이로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의상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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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배우 김예령이 아이유가 입은 의상을 완벽히 소화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과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이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예령은 딸 김수현과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 화보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비슷한 의상에 다른 느낌으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김예령은 김수현의 미래, 김수현은 김예령의 과거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예령이 첫 번째로 선택한 옷은 가수 아이유가 입었던 옷이었다. '아내의 맛' 출연자들은 "아이유 사이즈가 33-44 아니냐"며 놀라워 했다. 피팅룸에서 의상을 갈아 입은 김예령은 올해 한국 나이로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의상을 소화했다.

이에 '아내의 맛'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둘이 걸그룹 해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또 김예령은 평생 몸무게가 50kg를 넘어본 적 없다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화보 촬영을 위해 나가기 전, 딸 김수현과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감량식을 즐겼다. 그러다 몸무게 이야기가 나오자 김예령은 "50kg 넘어본 적이 없는데? 딸 낳고 더 빠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김예령은 "48kg 넘어가면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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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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