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생은 고양이처럼..오늘도 냥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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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양이처럼 매일매일 균형 있게'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엔 저자가 반려묘를 스승 삼아 요가를 하며, 몸과 마음의 중심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애쓰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 요가이고 나와 남을 비교하지 않고 과정을 즐기는 것이 요가이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생에도 요가처럼 균형과 요령이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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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인생은 고양이처럼 매일매일 균형 있게'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엔 저자가 반려묘를 스승 삼아 요가를 하며, 몸과 마음의 중심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가 요가를 하며 떠올린 생각은 우리의 삶과 닿아 있다. 애쓰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하는 것이 요가이고 나와 남을 비교하지 않고 과정을 즐기는 것이 요가이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순백의 종이 앞에서 망칠까 봐 두려울 때 저자는 '귀퉁이에 연필로 낙서'하고 '다시 지우개질'을 하여 흔적을 남긴다. 그렇게 하면 '어째서인지 조금 쉬워진 기분'이 든다고. 인생에도 요가처럼 균형과 요령이 필요한 법이다. 잘하고 싶은 욕심을 덜어내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계속하다 보면 '술술 풀릴 때'가 온다.
수련할 때 주고받는 인사, '나마스테'에는 '내 영혼이 당신의 내면을 존중한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우리에게 진솔한 위로와 함께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
◇ 오늘도 냥마스테 / 이내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3500원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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