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 최환희 "母 최진실, 살아계셨어도 연기자의 길 강요 안했을 것"

김가영 2021. 1. 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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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플랫 최환희가 어머니인 故 최진실이 살아있었어도 배우의 길을 강요하진 않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지플랫 최환희는 "연기자 대신 가수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는 질문에 "대를 이어야겠다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어머니, 삼촌이 연예계 쪽이라 가졌던 꿈이 배우, 가수, 감독 이런 거였다. 그래서 가수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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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사진=MBC에브리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지플랫 최환희가 어머니인 故 최진실이 살아있었어도 배우의 길을 강요하진 않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지플랫 최환희가 출연했다.

이날 지플랫 최환희는 “연기자 대신 가수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는 질문에 “대를 이어야겠다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어머니, 삼촌이 연예계 쪽이라 가졌던 꿈이 배우, 가수, 감독 이런 거였다. 그래서 가수라는 직업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연기자가 아닌 가수를 택한 것에 대해서도 “안 맞는다고 느낀 게 연기는 대본에 맞춰서 감독님이 원하는 감정 연기를 해야하는데 음악은 제 감정을 원하는 방식대로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감정 표현이 서툰 저에게 잘 맞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살아계셨어도 연기자를 해야한다고 강요하진 않으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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