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모델로 재미 본 애플..오는 3월 '아이폰SE 플러스'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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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둔화된 가운데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는 흥행에 성공했다.
애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중저가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자 4년 만에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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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모델, 홈버튼 터치ID 지원..가격은 약 55만원 예상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둔화된 가운데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는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올해도 보급형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보급형 모델이 애플의 고정 라인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를 비롯한 IT매체들은 IT 트위터리안인 애플 랩(Apple Lab)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SE 플러스(+)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SE+는 Δ15.50cm(6.1인치) 디스플레이 ΔA13 바이오닉 칩 혹은 A14 바이오닉 칩 Δ1200만화소의 싱글 카메라 ΔIP67의 방수 등급 Δ홈버튼 터치I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색상은 블랙과 레드 화이트를 지원하며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에 가격은 499달러(약 55만원)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중저가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자 4년 만에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를 출시했다. 4.7인치 크기인 아이폰SE는 50만원대 가격에 당시에는 최신 모델인 아이폰11에 탑재됐던 A13 바이오닉 칩을 적용했다. 이에 '생태계 교란종'으로 불리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급형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급형 모델이 라인업에 고정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애플은 1년에 한 번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명품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도 시장의 흐름에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아이폰SE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본 애플이 보급형 모델과 플래그십 모델로 나눠 1년에 두 번 출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이들은 애플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크다"며 "저렴한 가격에 생태계에 편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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