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화살 맞고 쓰러진 김명수..서신에 감춰진 비밀은? [re뷰]

이주원 2021. 1.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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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가슴에 화살을 맞으며 쓰러졌다.

2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는 성이겸(김명수)과 박춘삼(이이경)이 위기에 빠진 홍다인(권나라)를 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홍다인을 구하기 위해 성이겸과 박춘삼은 각각 포졸과 망나니로 변신해 잠입했다.

서신을 읽고 깜짝 놀란 서용과 가슴에 화살을 맞은 성이겸의 얼굴이 교차되면서 다음 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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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가슴에 화살을 맞으며 쓰러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에서는 성이겸(김명수)과 박춘삼(이이경)이 위기에 빠진 홍다인(권나라)를 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다인은 김명세(김명수)의 집에 책비로 입성했지만, 방에서 아버지인 휘영군(선우재덕)의 물건인 옥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역적으로 몰리게 됐다.

그러나 휘영군을 죽음으로 내몬 배후는 바로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일파였으며, 명세가 죽은 휘영군의 품안에서 역적이 아니란 사실을 입증할 서찰을 찾았지만 이를 몰래 숨겨온 과거가 드러났다.

홍다인을 구하기 위해 성이겸과 박춘삼은 각각 포졸과 망나니로 변신해 잠입했다. 망나니가 박춘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다인은 "불효녀를 용서하옵소서"라며 아버지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고, 곧이어 성이겸과 박춘삼은 정체를 드러내며 현장을 접수했다.

성이겸이 "휘영군이 역적이 아니라 증좌가 어딨소?"라고 하자 시치미를 떼던 김명세는 홍다인이 휘영군의 여식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성이겸은 증좌를 찾던 중 산에서 쌀을 약탈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 도적은 바로 성이범(이태환)이었다. 성이겸은 홍다인에게 "쌀을 가져간 것은 이범이었다. 내일부터 이범을 찾을 것이다. 이범이라면 쌀을 그냥 쌓아둘 리 없다. 분명히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금(황동주)은 암행어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보고 받았다. 성이겸이 홍다인과 결탁하며 김명세를 암살하려고 했으나 이를 실패했다는 것. 이 배경에 장태승(안내상)이 있다는 보고에 임금은 분노하며 장태승을 하옥할 것을 명했다. 이는 모두 김병근(손병호)의 계략이었다.

객주와 몸종으로 변신한 홍다인과 성이겸은 장터로 나섰다. 홍다인은 불상을 찾아다녔지만 500냥이라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부르며 거래에 빨간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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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범은 박춘삼을 통해 불상이 여러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성이범은 "가서 전해라. 내가 불상을 찾아주겠다고"라고 말했고, 이를 전해들은 성이겸은 "너희들은 여기 있거라. 나 혼자 갈 것이다"라며 길을 나섰다.

강순애(조수민)는 길을 떠나는 성이범에게 "나리,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조심하십시오"라고 조언했다. 성이범은 불상을 무사히 손에 넣게 됐고, 무사히 성이겸에게 전달했다. 불상에는 서신이 들어 있었다.

성이범은 "형님께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성이겸은 "너야 말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탐관오리의 악행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라는 답에 성이겸은 "이제 나서지 말거라.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형님은 형님의 일을 하십시오. 저는 저의 일을 하겠습니다"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성이겸은 곧바로 불상의 서신을 꺼내 읽었다. 그러나 바로 그때 가슴에 화살이 날아와 꽂혔다. 쓰러진 성이겸 곁에 서용(박주형)이 다가왔고, 바닥에 떨어진 서신을 들어 읽기 시작했다.

서신을 읽고 깜짝 놀란 서용과 가슴에 화살을 맞은 성이겸의 얼굴이 교차되면서 다음 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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