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마스크 108만장 국산 둔갑시킨 주범 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량의 중국산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이 중 일부를 유통한 일당의 주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단독 노유경 부장판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산 마스크 108만여장을 들여와 국내산으로 재포장하고 이중 1만1천여장을 인터넷으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7/yonhap/20210127070010328wumf.jpg)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대량의 중국산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이 중 일부를 유통한 일당의 주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단독 노유경 부장판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B(48)씨와 C(44)씨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산 마스크 108만여장을 들여와 국내산으로 재포장하고 이중 1만1천여장을 인터넷으로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 등은 마스크를 'MADE IN CHINA'에서 'MADE IN KOREA'로 바꿔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국가적 위기관리 체제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피고인들은 자신의 수익 도모에 눈이 어두워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사회적 불신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들이 범행을 모두 자백해 반성하며 공범들은 A씨의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한 점 등 여러 제반 사정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doo@yna.co.kr
- ☞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손배소 승소 확정
- ☞ 미국 플로리다주 "도쿄 올림픽, 대신 개최하겠다" IOC에 서한
- ☞ "급해서 덜컥 계약했는데"…중국산 백신 구매국들 '진통'
- ☞ 차량 절도범이 길에 버린 아기 찾아 준 택배기사
- ☞ 광주 TCS국제학교 운영실태 베일속…추가 확산 우려
-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 파우치, 트럼프의 '살균제 주입' 발언에 "'아이고 맙소사' 했다"
- ☞ 배성재 아나운서 "거취에 대해 SBS와 논의…결론은 아직"
-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구로 주택가 시신유기' 80대 집주인 등 구속영장 기각 | 연합뉴스
- 아파트 고층서 킥보드 던진 초등생…차량 파손했어도 처벌 피해 | 연합뉴스
- 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340만 관객 돌파…손익분기점 넘어 | 연합뉴스
- '동료에 흉기' 원당역 역무원, 살인미수 혐의 구속영장 신청 | 연합뉴스
- "인사 안 한다" 구리 고급빌라서 40대 입주민 관리소장 폭행 | 연합뉴스
- 상어 '부캉이' 먼바다로 떠났나…부산 북항서 사흘째 안 보여 | 연합뉴스
- 흉기 협박하는 아들 살해한 60대 의대교수…징역 4년 확정 | 연합뉴스
- 여친 외도 의심해 폭행·협박하고 나체 촬영까지…30대 실형 | 연합뉴스
- 택시기사 경험을 이런 범죄에…택시만 골라 자전거로 '쿵' | 연합뉴스
- "'니하오' 아닌 '내 아들'"…손흥민에 인종차별 의혹 팬 해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