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 영하 4도..미세먼지 '보통'

김동영 2021. 1. 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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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9도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옹진군·중구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연수구 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4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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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인천대교·서해대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7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9도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3도, 동구·옹진군·중구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연수구 5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4도, 옹진군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4~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에 위치한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와 낮은 구름대의 영향까지 받는 산지도로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며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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