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현의 심플 레슨] ⑦ 치킨 윙 방지법

2021. 1. 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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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치킨윙을 하는 골퍼들은 셋업에서부터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오른팔이 겨드랑이에 붙어서 그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치킨 윙 동작이 개선된다.

이렇게 오른팔을 신경 써서 백스윙에 이어 다운스윙을 하면 치킨윙이 교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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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엑스골프 소속입니다. <편집자>

‘닭날개’로 흔히 불리는 치킨 윙은 백스윙에서 당겨 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된다. 백스윙에서 이런 동작이 나오면 엘보가 생기기도 한다. 스윙 동작 자체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치킨 윙 방지법을 설명하는 심지현 프로.

어드레스 동작부터 백스윙을 고쳐야 한다. 치킨윙을 하는 골퍼들은 셋업에서부터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드레스에서 오른손을 툭 떨군 상태에서 백스윙을 시작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다. 오른팔이 겨드랑이에 붙어서 그대로 올라가기 때문에 치킨 윙 동작이 개선된다.

그렇게 올려진 팔은 다운스윙에서 팔이 안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어드레스때 왼팔 안쪽을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하면 된다. 이렇게 오른팔을 신경 써서 백스윙에 이어 다운스윙을 하면 치킨윙이 교정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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