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브리핑 4] 김시우 48위, 제시카 코다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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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가 세계골프랭킹(OWGR) 종전 96위에서 48계단을 뛰어올라 48위가 됐다.
OWGR가 25일 발표한 올해 넷째주 세계 골프 랭킹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가 우승포인트 46점을 받아서 순위 급상승을 이뤘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미국)는 23위에서 17위로 5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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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김시우(26)가 세계골프랭킹(OWGR) 종전 96위에서 48계단을 뛰어올라 48위가 됐다.
OWGR가 25일 발표한 올해 넷째주 세계 골프 랭킹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가 우승포인트 46점을 받아서 순위 급상승을 이뤘다. 하와이에서 벗어나 2021년 처음 미국 대륙에서 열린 풀 필드 대회의 필드력(SoF)은 지난주보다는 적은 269점이었다. 지난주 김시우는 올해 첫 출전한 소니오픈에서 공동 25위로 마치면서 100위에서 96위로 올라선 바 있다.
*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롤렉스 시리즈 아부다비HSBC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태릴 해튼(잉글랜드)은 우승 포인트 48점을 받아 4계단 오른 5위에 자리했다. 유명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 이 대회의 필드력은 미국에서 열린 PGA투어 대회보다 높은 300점이었다.
*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2.16점으로 세계 정상을 114주째 지켰고 2위 존 람(스페인)은 9.53점이다.
* 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아부다비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했으나 평점 9.17점으로 순위를 지켰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4위에서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6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아부다비에서 3위로 마친 결과 세계 랭킹도 한 계단 내려가 7위가 됐다.
* 한국 선수 중에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12위를 한 임성재(23)가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올해 첫 출전해 8위로 마친 안병훈(30)도 73위로 4계단 상승했다. 이 대회를 컷 탈락한 강성훈(34)은 95위로 7계단 하락했다.
* 고진영(26)은 세계 여자골프 랭킹(WWGR)에서 정상을 83주간 지켰고 김세영(28), 박인비(33)도 2, 3위 순위에 변동없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미국)는 23위에서 17위로 5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대니얼 강(미국)은 5위, 이 대회에서 3위를 한 넬리 코다는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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