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오해 산 이정현 "국가유공자 집안" 반전 (비디오) [결정적장면]

일본군 연기로 일본인 오해를 샀던 이정현이 국가유공자 집안이라고 밝혔다.

1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최환희)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이정현은 ‘미스터션샤인’에서 실감나는 일본군 연기로 일본인 오해를 샀던 것과 달리 국가유공자 집안이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이정현은 “독립유공자로 알고 계신데 국가유공자 집안이다. 돌아가신 분들이 현충원에 많이 계신다”고 말했다. 김숙이 “집에서 왜 이런 역할 하냐고 하지 않냐”고 묻자 이정현은 “잘 안 보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정현은 다양한 광고에서 개성강한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영상을 공개하며 연기를 하게 될 줄 몰라서 자격증과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광고 연출부, 미술팀, 장비팀 일을 했다. 퍼스널 트레이너를 하다가 배우와 가까운 일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정현은 유도 4단, 용무도 3단, 태권도 2단, 피트니스 지도사, 퍼스널 트레이너, 프리다이버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경찰 특채를 준비하며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땄고 ‘정글의 법칙’ 때문에 다이버 자격증을 땄다고 밝히며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게 된 이유를 말하기도 했다.

이후 이정현은 많은 출연자들이 실패했던 박나래 공주님 안기에 도전 가까스로 성공하며 유단자 인증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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