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강경헌 "9년 후원한 내 아이, 엘살바도르에 살아"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 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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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이 엘살바도르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며 후원하고 있는 아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청춘들은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빙고 게임을 했다.

강경헌은 엘살바도르를 적었고, 최성국은 "누가 엘살바도르로 신혼여행을 가"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엘살바도르는 정치적 내전으로 신혼여행지로 떠올리기 어려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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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이 엘살바도르로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며 후원하고 있는 아이가 있다고 말했다.

1월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아침식사와 일출을 걸고 빙고 게임을 했다.

이날 청춘들은 신혼여행으로 가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빙고 게임을 했다. 강경헌은 엘살바도르를 적었고, 최성국은 “누가 엘살바도르로 신혼여행을 가”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엘살바도르는 정치적 내전으로 신혼여행지로 떠올리기 어려운 곳.

강경헌은 “진짜로”라며 “여기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사실은. 잘 모르는 곳이고 낯선 곳이고. 그런데 내가 오래 후원하고 있는 아이가 거기서 자라고 있다. 나는 내 아이라고 한다. 결혼해서 남편이 생기면 같이 그 나라에 가서 만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성국은 “대륙이 어디에 있냐”고 계속해서 의심을 보였고, 강경헌은 “쿠바하고 가까이에 있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이 팀은 계속 경유지다”며 의아해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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