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오늘 신년기자회견..안철수 단일화 질의 집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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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7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야권 단일화, 가덕도 신공항, 손실보상제 등 현안 관련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와 관련된 질문이 거듭 나오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인데 왜 안철수 씨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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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7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진행되며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야권 단일화, 가덕도 신공항, 손실보상제 등 현안 관련 질의가 집중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질문에 “밖에 계신 분들이 관심이 있으면 우리 당에 흡수돼서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가 당 내부를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형태로 변경함으로써 자연발생적으로 우리 당 내부에서 대통령 후보가 나올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와 관련된 질문이 거듭 나오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인데 왜 안철수 씨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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