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기사의 손
홍해인 입력 2021. 1. 27. 06:02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국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 9단이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잘 다듬어진 선홍빛깔의 손톱과 긴 손가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통산 500승을 달성한 신 9단은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결승 대국을 앞두고 있다. 그는 대국에서 인공지능(AI)에 가장 근접하는 수법을 구사해 '신공지능'이라 불리기도 한다. 2021.1.27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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