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라모스에게 연봉 201억+3년 계약 제시

이현민 2021. 1. 2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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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파리 생제르맹이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이 임박한 세르히오 라모스(34)에게 영입 제안을 한다.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는 오는 6월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라모스 측은 2년, 레알은 1+1년 계약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레알은 라모스의 연봉을 10%로 깎으려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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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거상 파리 생제르맹이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이 임박한 세르히오 라모스(34)에게 영입 제안을 한다.

스페인 ‘온다 세로’는 26일 “PSG가 라모스에게 3년 계약과 함께 1,500만 유로(201억 원)의 연봉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는 오는 6월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라모스 측은 2년, 레알은 1+1년 계약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게다가 레알은 라모스의 연봉을 10%로 깎으려는 모양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재정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라모스가 어느 정도 감수하고 이를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로선 라모스가 굽힐 마음이 없다. 때문에 레알이 대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다비드 알라바 획득이다. 알라바는 6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 레알은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그를 높게 평가한다. 아직 뮌헨과 계약 갱신 소식이 없으며, 레알과 강하게 연결돼있다.

두 번째는 비야레알 수비수이자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라모스 짝으로 뛰고 있는 파우 토레스다. 바이아웃이 5,000만 유로(약 671억 원)라는 게 걸림돌이지만, 24세라는 나이를 감안했을 때 레알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결국, 레알은 ‘라모스와 결별’이라는 최악의 사나리오까지 구상 중이다. 동행이 채 다섯 달도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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