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 산다.. 3월 최종 마무리

박찬규 기자 2021. 1. 2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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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 사업을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하우시스는 매각 관련 우선 협상자 현대비앤지스틸과 함께 협상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절차, 일정 등이 정해지면 재공시 예정이다.

그동안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는 건축자재 사업부문과 함께 양대 사업부로 꼽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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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 사업을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다. /사진제공=각 사
LG하우시스가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필름 사업을 현대비앤지스틸에 매각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 26일 사업부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하우시스는 매각 관련 우선 협상자 현대비앤지스틸과 함께 협상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절차, 일정 등이 정해지면 재공시 예정이다.

그동안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는 건축자재 사업부문과 함께 양대 사업부로 꼽혀 왔다. 하지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는 2018년 88억원, 2019년 218억원, 지난해 3분기까지 350억원의 적자를 내며 계열 분리가 예고돼왔다.

지난해 말 현대비앤지스틸과의 매각설이 불거졌고 양 사는 해당 내용을 부인했지만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뒤 매각 관련 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LG상사와 실리콘웍스, LG MMA, 판토스 등과 함께 구본준 ㈜LG 고문이 이끄는 신설 지주회사에 소속돼 오는 5월 LG그룹과의 계열분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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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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