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일본서 오는 여행객도 받지 않기로..코로나 확산 탓

강청완 기자 2021. 1. 27.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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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일본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익명을 요구한 EU 관계자를 인용해 EU 정부들이 현행 코로나19 대유행 단계에서 자국을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U는 여행객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를 이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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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일본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익명을 요구한 EU 관계자를 인용해 EU 정부들이 현행 코로나19 대유행 단계에서 자국을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명단에서 일본을 제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칩니다.

EU는 여행객이 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를 업데이트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를 이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이트 리스트에 들어가는 국가는 한국과 호주, 중국,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만 남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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