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식부임' 토마스 투헬, "첼시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하다" 

서정환 2021. 1. 27. 0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투헬은 첼시 공식홈페이지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업적을 존중한다. 이와 동시에 가장 흥미로운 리그에서 새로운 팀을 이끌며 경쟁할 날이 기다려진다. 첼시의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하다. 정말 놀라운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토마스 투헬(48)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8개월이고 연장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헬은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를 거쳐 프랑스의 명문 파리 생제르망을 이끌다 해임됐다. 첼시는 램파드 감독의 경질을 발표한 지 하루만에 투헬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투헬은 첼시 공식홈페이지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업적을 존중한다. 이와 동시에 가장 흥미로운 리그에서 새로운 팀을 이끌며 경쟁할 날이 기다려진다. 첼시의 가족이 된 것에 감사하다. 정말 놀라운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루 만에 램파드를 경질하고 투헬을 선임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첼시 디렉터는 “시즌 중반에 감독을 교체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유럽최고의 감독 투헬을 데려와 기쁘다. 앞으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지도자다. 우리 클럽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반겼다. 

현재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9위로 처져있다. 과연 투헬이 위기의 첼시를 반등시킬 수 있을까. 투헬은 28일 울버햄튼전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첼시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