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감사패 수상

추영준 2021. 1. 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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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26일 열린 서울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양천중앙도서관이 신월·신정동 등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와 여가, 교육 문화복지를 책임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활동으로 공항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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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립비 60억원 지원 등 공항 인근 공공시설 확충 적극 참여/ 지역주민 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 구현 노력 높은 평가
손창완(맨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양천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구청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열린 서울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공항공사가 건립사업비로 60억원을 지원한 양천중앙도서관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도서 열람이 가능한 자료실,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룸과 쉼터,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전자도서를 포함해 7만 40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큰 글자 도서, 독서 확대경, 휠체어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공항공사는 2019년 서서울 어르신 복지관 81억원, 신월7동 복합청사 40억원(22년 준공 예정) 등 공항 인근 지역 공공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지역주민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양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양천중앙도서관이 신월·신정동 등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와 여가, 교육 문화복지를 책임질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활동으로 공항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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