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경쟁률 최고 '147대 1'

나기천 2021. 1. 2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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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3월부터 소위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자격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이번달과 다음달 무순위청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무순위 청약으로 636가구를 모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에 3606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5.68대 1,최고경쟁률 147대 1을 나타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은 2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30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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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청약 자격 강화에 청약자 몰려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소위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자격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이번달과 다음달 무순위청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무순위 청약으로 636가구를 모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에 3606명이 몰려, 평균경쟁률 5.68대 1,최고경쟁률 147대 1을 나타냈다.

이번에 모집한 5개의 주택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펜트하우스인 129㎡P형이었다. 1가구를 모집하는데 147명이 신청해 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오는 3월부터 무순위 자격이 지역 무주택자로 제한되고 재당첨기간이 적용(조정대상지역 7년)됨에 따라 규제가 없는 1, 2월에 나올 물량에 관심이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무순위 청약은 2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30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4개 동 전용면적 59∼141㎡ 1,69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이 크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는 물론 공도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난 7일 오픈한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점이 단지와 직선거리로 1.5km로 떨어져 있다.

또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인근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특화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안에서 즐기는 글램핑 파크를 비롯해 드넓은 중앙광장 녹지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가든이 마련되고, 여름에는 워터파크 봄·가을·겨울에는 놀이터로 활용 가능한 플레이 파크가 설치 된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문의를 하고 있다”며 “특히 단지 안에서도 고급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특화에 많은 공을 들였고, 무순위 청약으로 진입장벽을 낮춘 만큼 경쟁력은 차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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