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 수출기업 대상 수출물류비 200만원 지원

강민한 2021. 1. 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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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항공 및 해상을 통한 수출품에 대한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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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5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항공 및 해상을 통한 수출품에 대한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로 지난해 수출 실적이 5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사업비 소진 까지며,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는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출물류비 인상으로 도내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며,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이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물류비 부담 완화 외 수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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