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 참모 주지사 도전 지지

김양혁 기자 2021. 1. 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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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측근이었던 전 백악관 대변인의 주지사 도전을 지지했다.

26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아칸소주 주지사에 도전하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언제나 아칸소 주민을 위해 싸울 것이고 정치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라 옳은 것을 할 것"이라며 샌더스 전 대변인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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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주 알라모의 미국·멕시코 국경장벽을 시찰하며 장벽에 부착된 명판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측근이었던 전 백악관 대변인의 주지사 도전을 지지했다.

26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아칸소주 주지사에 도전하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 전 백악관 대변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샌더스 전 대변인은 백악관 재직 시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엄호한 측근으로 분류된다. 부친 마이크 허커비가 아칸소주지사를 지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언제나 아칸소 주민을 위해 싸울 것이고 정치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라 옳은 것을 할 것"이라며 샌더스 전 대변인을 치켜세웠다. 이에 같은 날 샌더스 전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미 하원은 지난 13일 통과시킨 트럼프 탄핵소추안을 상원에 송부했다. 탄핵 심판은 내달 8일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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