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시즌 가장 돈을 많이 번 구단은 FC 바르셀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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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시즌 가장 수입을 많이 벌어들인 축구단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로 집계됐다.
2위에는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로 프리메라리가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3위에는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분데스리가의 간판 바이에른 뮌헨이 올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3위(2억9100만파운드)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포함해 3개 구단이 20위 안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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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세무·회계법인인 딜로이트가 세계 유명 축구클럽의 수익 창출 실적을 분석 발표하는 딜로이트 풋볼 머니 리그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무관에 그쳤지만 6억2710만 파운드(한화 약 9426억939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6억2700만 파운드, 바이에른 뮌헨은 5억5610만파운드를 각각 벌어들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리버풀에 앞서 4위를 차지했다. 맨유는 5억900만 파운드, 리버풀은 4억8990만 파운드의 수익을 창출했다. 2018~19 시즌 풋볼머니 리그 7위였던 리버풀은 2001~02 시즌 이후 약 20년만에 처음으로 5위 안에 진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갑부구단 맨체스터 시티는 6위(4억8160만파운드), 첼시 8위(4억1190만파운드)토트넘 9위(3억9090만파운드), 아스널 11위(3억4030만파운드), 에버턴 17위(1억8590만파운드)도 20위 안에 들었다. 20위안에 EPL 클럽이 무려 9개나 포함돼 잉글랜드 프로축구가 가장 시장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딜로트는 지적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13위(2억9100만파운드)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포함해 3개 구단이 20위 안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도 12위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16위 샬케04, 20위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하트 등 4개 클럽이 20위 안에 들었다. 러시아 리그의 제니트 샹트 페테르부르크는 수익율을 30% 증가시켜 15위(2억740만파운드)에 랭크됐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파리 생제르망 7위, 올랭피크 리용이 18위에 올랐으며,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 10위, 인터밀란 14위,나폴리가 19위에 오른게 고작이었다.
딜로이트는 전체적으로 상위 20개 구단이 방송 수입및 코로나19로 인한 관중 감소, 매치데이 수익 감소로 2018~19시즌 대비 수익률이 12%정도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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