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양재웅 "김희철, 충동성이 매력 살리지만 약간 염려돼" ('옥탑방의 문제아들')

2021. 1. 27. 0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가수 김희철을 분석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웅은 김희철에 대해 "응원하고 싶고 약간 염려되기도 한다"며 "굉장히 톡톡 튄다.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준다. 충동성이 매력을 살리지만 이면에는 공허함이 따라올 수 있다. 그 충동성을 깎자니 매력도 깎을 수 있어, 본인도 나이를 먹으면서 고민을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재진이 "보통 저렇게 공허함을 느끼는 분들이 술과 이성으로 공허함을 푸는 경우가 있다"고 하자 김희철은 발끈하며 "이성은 빼달라. 어머니가 보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