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희망마이스포럼 .. "글로벌 연대로 부산 MICE 재부흥 활로 찾는다"

부산CBS 박창호 기자 2021. 1.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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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 MICE 업계의'재부흥'활로를 찾고자 글로벌·국내 전문가를 초청, 기업의 발전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 희망MICE 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PCO협회 (주)리컨벤션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부산 희망MICE 포럼은 '부산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부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메가행사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통해 부산마이스 산업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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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기된 두바이엑스포 등 글로벌 메가행사의 코로나19 대응 방안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실질적 활로 공유"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 MICE 업계의‘재부흥’활로를 찾고자 글로벌·국내 전문가를 초청, 기업의 발전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 희망MICE 포럼’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PCO협회 (주)리컨벤션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가 후원, 부산마이스산업진흥회와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마이스부산이 함께 한다

이번 부산 희망MICE 포럼은 ‘부산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부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메가행사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을 통해 부산마이스 산업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글로벌세션 미국 아시아편에서는 19세기 중반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공 박람회인 등록박람회로 2020년 개최 예정되었던 두바이엑스포가 코로나로 1년 연기된후 준비와 변화와 혁신들에 대해 마케팅 디렉터인 수마티 라마나탄이 발표한다. 1987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맥이 끊겼던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SXSW(South by Southwest)의 올해 개최 방식에 대해서 총괄기획자 휴 포레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 컨벤션 업체인 리드 엑시비션(Reed Exhibition)의 디렉터 후이렁 유등 현직 리더들이 글로벌 메가행사의 코로나 대응방안을 공유한다.

또 ‘지역 마이스 산업 경쟁력’, ‘공정거래’, ‘미팅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부산의 현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재부흥 전략과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행사로 새로운 출구가 되었던 미팅 테크놀로지 등 지역 마이스 산업이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규제 개선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부산 마이스 업체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과 및 자생력을 기르기 위한 정책 제언을 위해 학계와 업계가 머리를 맞댄다. 좌장으로 동서대학교 이벤트컨벤션학과 성은희교수와 윤유식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창호 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김금영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국장 발표와 함께 마이스스테이션 허재호 대표 등 지역마이스 기업 대표들이 현장에서 목소리를 낸다

세션2에서는 발주기관과 수행업체간의 건강하고 공정한 비즈니스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좌장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김이태 교수를 필두로 이상훈 한국조달연구원 조달정책연구실장이 빌표하고 한국PCO협회 석재민 회장, 부산컨벤션산업협회 김민석 협회장이 토론으로 연단에 선다.

글로벌세션2 유럽 파트에서는 세계PCO협회 마틴 보일 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마이스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연, 전 세계적인 마이스 트렌드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세션3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이스업계에 훌륭한 솔루션이 되어 준 ‘미팅 테크놀로지’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미팅 테크놀로지가 도입되면서 현재 가장 현안이 되고 있는 마이스 전문기획사인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의 역할에 대해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 경영학과 윤태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서대학교 이벤트컨벤션학과 강해상 교수의 발표에 이어 포유커뮤니케이션즈 박상원 대표, 비젠커뮤니케이션즈 이향란 대표와 강석호 마이스부산 대표등 업계 대표들이 토론으로 살아있는 현장의 경험들을 공유하고 정책 제언으로 이어진다.

이외 전국의 마이스기업들 임직원이 참여하는 “마이스가 희망이다” 온라인 캠페인 퍼포먼스도 공식 개막식때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희망MICE포럼 공식 페이지(http://www.hopemiceforum.org)와 부산 희망MICE포럼 웹페이지(https://busanmiceforum.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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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창호 기자] navicb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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