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 세계성장률 전망치 5.5%로 소폭 상향..작년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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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5.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전망치 5.2%보다 소폭 오른 5.5%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올해 5%가 넘는 높은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심각한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인 만큼, 의료와 경제정책 측면에서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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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5.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IMF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전망치 5.2%보다 소폭 오른 5.5%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이 전염병 유행 종료의 희망을 키웠다며 예상보다 나은 경제지표와 정책적 지원 등이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올해 5%가 넘는 높은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심각한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인 만큼, 의료와 경제정책 측면에서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의 경우 세계 경제가 3.5%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박성원 기자 (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0211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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