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스푸트니크V 백신계약 체결 예정"

박재우 기자 2021. 1. 26.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멕시코가 러시아와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르면 오늘 스푸트니크V 백신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 스푸트니크V 백신이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약 20만 도스의 백신이 첫 번째 선적으로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이날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만 8521명으로 가파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의 모습.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멕시코가 러시아와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구매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이르면 오늘 스푸트니크V 백신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주 스푸트니크V 백신이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약 20만 도스의 백신이 첫 번째 선적으로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이날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만 8521명으로 가파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누적확진자는 177만 1740명이다. 일일 사망자도 659명으로 누적 사망자수 15만 273명을 기록해 인명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 뿐 아니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도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jaewo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