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韓 위안부 판결 모든 선택지 염두에 두고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판결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가토 장관은 오늘(26일) 총리관저에서 한국 법원의 위안부 판결에 항의하는 공동성명 작성에 참여한 일본 측 인사 5명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에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판결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가토 장관은 오늘(26일) 총리관저에서 한국 법원의 위안부 판결에 항의하는 공동성명 작성에 참여한 일본 측 인사 5명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에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위안부 판결에 따른 한국 내 일본 정부 자산 압류를 막기 위해 이 문제를 한국 정부의 책임으로 처리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성원 기자 (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0209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코로나19 '음성'‥정은경 청장도 검사
- WHO 자문단 "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 예외적 6주 확대 가능"
- 박영선 "민주당, 박원순 사건 피해자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 日관방 "韓 위안부 판결 모든 선택지 염두에 두고 대응"
- IM선교회발 감염 심상찮다…강원도에서도 39명
- "코로나 우려 때문에"…응급환자 외면한 닥터헬기
- [집중취재M] '빌딩형 구치소' 감염에 취약?…직접 들어가보니
- 탄핵안 상원으로…살해 협박받는 의원들
- [단독] 돈 뜯어내고 성 착취 강요도…'소개팅 앱' 피해 속출
- 문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2021-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 성공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