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관방 "韓 위안부 판결 모든 선택지 염두에 두고 대응"

박성원 want@mbc.co.kr 2021. 1. 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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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판결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가토 장관은 오늘(26일) 총리관저에서 한국 법원의 위안부 판결에 항의하는 공동성명 작성에 참여한 일본 측 인사 5명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에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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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을 명령한 한국 법원의 판결에 대해 "모든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가토 장관은 오늘(26일) 총리관저에서 한국 법원의 위안부 판결에 항의하는 공동성명 작성에 참여한 일본 측 인사 5명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 정부에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위안부 판결에 따른 한국 내 일본 정부 자산 압류를 막기 위해 이 문제를 한국 정부의 책임으로 처리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성원 기자 (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0209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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