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양재진X양재웅,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 "어릴 때부터 상담 익숙해"[종합]

이혜미 입력 2021. 1. 2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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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과 양재웅이 옥탑방에 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도전했다.

그렇다면 형제의 누나는 양재진과 양재웅 중 누구에게 상담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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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국내 최초의 정신과 의사 형제 양재진과 양재웅이 옥탑방에 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에 도전했다.

이들은 국내 최초 정신과 의사 형제다. 이들 형제와 친분이 있다는 김용만은 “형제인데도 둘의 색깔이 완전 다르다.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동생 양재웅 쪽이 연예인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경훈은 유일하게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양재진이 고정 출연 중인 ‘동치미’라면서 “양재진이 해주는 말들이 주로 와 닿는다”고 했다. 이에 양재진은 “‘동치미’를 보나? 어머님들이 보는 프로그램인데”라며 놀라워하면서도 “요즘엔 ‘애로부부’에도 출연하고 있다”고 적극 추천했다.

양재진은 또 “형제가 똑같이 정신과를 택한 이유가 있나?”란 질문에 “나 같은 경우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들의 상담을 해줬었다”면서 “공부를 잘하면 생각이 깊다는 오해가 있다. 겉멋이 들어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입문’ 책도 완독했는데 막상 의대에 가니 다르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옛날처럼 소파에 사람을 눕혀놓고 상담하는 게 아니라 약물 위주로 치료를 한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고 재밌다”고 말했다.

양재웅은 “내가 어릴 때 형과 누나는 이미 독립을 한 상태라 부모님과 세 식구가 살았다. 그때 나이가 13살이었는데 어머니가 아버지 문제로 힘든 걸 내게만 얘기 하셨다. 그러다 보니 상담이란 게 자연스레 몸에 뱄다”면서 어린 시절 일화를 전했다.

이에 양재진은 “다 거쳐 가는 과정이다. 나도 그 나이 땐 했다”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형제의 누나는 양재진과 양재웅 중 누구에게 상담을 받을까. 이에 양재웅은 “가족 간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건강한 거라고 생각한다. 가족끼리 상담이 어려운 게 계속하기 시작하면 더 많은 걸 기대하고 기대게 된다. 독립적으로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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