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치즈'를 입는다? 130만원짜리 프라다 신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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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2021 봄/여름 컬렉션 중 마치 '치즈'를 연상시키는 의상이 있어 화제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당신이 905파운드(약 136만 원)를 내더라도 의상 한 벌을 다 받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구멍이 잔뜩 뚫려 있을 테니까!"라고 프라다의 신상 중 한 의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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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당신이 905파운드(약 136만 원)를 내더라도 의상 한 벌을 다 받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구멍이 잔뜩 뚫려 있을 테니까!”라고 프라다의 신상 중 한 의류를 소개했다.
그 의류는 바로 ‘오픈워크 비스코스 터틀넥 스웨터’다. 프라다는 웹사이트를 통해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텍터인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의 데뷔작”이라며 “프라다의 계속되는 창의적인 실험의 결과물”이라고 의류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스위스산 치즈 같다”, “이거 갖고 싶으신 분 제가 반값에 만들어 드립니다”, “저 옷을 사는 부잣집 자제들이 있다는 게 더 안타깝다”라는 등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인다.
지난주에 몽클레어는 침낭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를 선보였다가 대중들에게 모욕을 당했고 2018년 구찌에서 선보인 고무 토트백은 ‘장바구니’, ‘목욕 가방’이라는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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