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구본승 "브루나이로 신혼여행 가고 싶어"..안혜경 "나도" 맞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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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신혼여행지로 브루나이를 꼽았다.
2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최제우(최창민)와 신효범, 박선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이 여행에 함께했다.
구본승이 가장 먼저 신혼여행지로 브루나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구본승의 얘기가 진짜라며 "그곳으로 신혼여행 가고 싶다는 사람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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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신혼여행지로 브루나이를 꼽았다.
2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최제우(최창민)와 신효범, 박선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 김도균,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최민용이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일출, 아침 당번을 걸고 빙고 게임이 펼쳐졌다. 몸풀기 빙고 게임 이후 본격적인 빙고 주제는 '신혼여행 가고 싶은 나라'였다.
구본승이 가장 먼저 신혼여행지로 브루나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보르네오섬에 가봤던 경험을 전하면서 "복지와 국민소득이 좋다. 자연이 워낙 좋다"고 브루나이를 소개했다.
최성국은 구본승의 얘기가 진짜라며 "그곳으로 신혼여행 가고 싶다는 사람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다른 팀인 안혜경이 "나도 가고 싶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안혜경의 너스레에 김광규가 "따라가"라고 부추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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