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시험 답 사전유출.. 보조요원·응시자 등 구속기소
이희진 입력 2021. 1.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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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자격시험 모범답안을 사전에 유출한 시험보조요원과 이를 넘겨받은 응시자 2명 등 일당 3명이 구속 기소됐다.
26일 서울 동부지검과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건축사 자격시험을 본 응시자 2명은 시험 보조요원 1명과 짜고 모범답안을 미리 넘겨받는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건축사법 위반)를 받는다.
모범답안을 빼돌려 이들에게 유출한 보조요원에겐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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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자격시험 모범답안을 사전에 유출한 시험보조요원과 이를 넘겨받은 응시자 2명 등 일당 3명이 구속 기소됐다.
26일 서울 동부지검과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건축사 자격시험을 본 응시자 2명은 시험 보조요원 1명과 짜고 모범답안을 미리 넘겨받는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건축사법 위반)를 받는다. 모범답안을 빼돌려 이들에게 유출한 보조요원에겐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은 국토부의 의뢰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구속됐으며,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후 이달 초 재판에 넘겨졌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시행한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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