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 확진 3852명·사망 104명..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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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역에서 2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2명 나왔다.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나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 총 37만304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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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본 전역에서 26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2명 나왔다. 이날 하루 보고된 사망자 수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04명으로 집계됐다.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나온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 총 37만3044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Δ도쿄도 1026명 Δ오사카부 343명 Δ가나가와현 394명 Δ치바현 340명 Δ사이타마현 253명 Δ아이치현 215명 등으로 집계됐다. 주말동안 검사건수가 줄기에 일본내 코로나19 월요일, 화요일 통계는 평상보다 적은 경향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이날 도쿄도에서는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24일, 25일에는 각각 986명, 616명까지 떨어졌었지만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사망자는 Δ오사카부 14명 Δ도쿄도 13명 Δ가나가와현 13명 Δ사이타마현 9명 Δ효고현 7명 Δ아이치현 7명 Δ치바현 5명 등 이날 104명이 보고되면서 누적 531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1명 감소한 996명으로 확인됐다.
긴급사태 선언이 발령된 11개 도도부현에서는 여전히 검사 양성판정 비율과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 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율, 입원률, 병상 사용률 등 여러 지표에서 가장 심각한 '4단계' 기준을 넘어선 상태다.
특히 도쿄도에서는 중환자실 병상 이용률이 107%를 기록하는 등 의료 과부하가 심화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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