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선안 다음달 확정"
심다은 2021. 1. 26. 22:38
집값 상승과 함께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 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주택 중개수수료와 중개 서비스 제도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며 "최종안을 다음 달 확정해 관계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익위는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에서는 매매 시 9억∼12억 원 구간을 신설해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은 0.7%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안 등이 선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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