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사위 윤석민의 소개팅 계획에 "눈물 난다" 감동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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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의 사위 윤석민이 장모님 소개팅 주선 계획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딸 김수현과 자선 화보 촬영을 앞두고 긴급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요리를 하던 김예령은 음식 양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딸의 과거 소개팅 이야기를 얼떨결에 꺼내게 됐고, 이에 윤석민은 "나랑 소개팅이 처음이라 그랬는데? 사기를 쳤어?"라고 말해 모녀를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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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의 사위 윤석민이 장모님 소개팅 주선 계획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딸 김수현과 자선 화보 촬영을 앞두고 긴급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홈트와 다이어트 식단을 병행하며 몸매 관리에 나섰고, 사위 윤석민은 과자를 먹으며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하던 김예령은 음식 양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딸의 과거 소개팅 이야기를 얼떨결에 꺼내게 됐고, 이에 윤석민은 "나랑 소개팅이 처음이라 그랬는데? 사기를 쳤어?"라고 말해 모녀를 긴장하게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질책이 이어지자 김예령은 "소개팅 했는데 남자가 음식을 2인분만 시키면 안 만난다. 그런데 석민이를 만났는데 3인분 시켰다더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민은 "장모님 소개팅 해야 하는데"라면서 "지금 노력을 해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김예령을 들뜨게 했다.
김예령이 "눈물 난다"라며 반색하자, 김수현은 "예전에 엄마 집에서 날파리들이 짝짓기 하고 있는 거다. 엄마가 '이것들이 어디서'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세 사람은 화보 스튜디오에서 프로를 방불케 하는 포즈를 취하며 성공리에 화보 촬영을 마쳤다. 특히 김예령은 56세의 나이로 보이지 않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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